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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6 12:26

제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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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之道(군자지도)는 : 군자의 도는 

費而隱(비이은)이니라 : 광대하면서도 은미하다 

夫婦之愚(부부지우)로도 : 필부 필부의 어리석음으로도 

可以與知焉(가이여지언)이로되 : 가히 함께하여 알 수 있는 것이지만 

及其至也(급기지야)하여는 : 그 지극함에 이르러서는 

雖聖人(수성인)이라도 : 비록 성인이라 하더라도 

亦有所不知焉(역유소불지언)하며 : 역시 알지 못하는 바가 있는 것이다. 

夫婦之不肖(부부지불초)로도 : 필부 필부의 불초함으로도 

可以能行焉(가이능행언)이로되 : 가히 행할 수 있는 것이지만 

及其至也(급기지야)하여는 : 그 지극함에 미쳐서는 

雖聖人(수성인)이라도 : 비록 성인이라 하더라도 

亦有所不能焉(역유소불능언)하며 : 역시 할 수 없는 바가 있는 것이다. 

天地之大也(천지지대야)에도 : 천지의 큼에도 

人猶有所憾(인유유소감)이라 : 사람에게는 오히려 한이 되는 바가 있는 것이다.

故(고)로 : 그러므로 

君子語大(군자어대)인댄 : 군자가 큰 것을 말하면 

天下莫能載焉(천하막능재언)하며 : 천하에 실을 수가 없게 되고 

語小(어소)인댄 : 작은 것을 말하면 

天下莫能破焉(천하막능파언)이니라 : 천하에 쪼갤 수가 없게 된다. 

詩云鳶飛戾天(시운연비려천)이어늘 : 시경에 이르기를, “솔개는 하늘에 날고 

魚躍于淵(어약우연)이라하니 : 물고기는 못에 뛰고 있다.”고 하였으니 

言其上下察也(언기상하찰야)니라 : 그것이 위아래로 드러남을 말한 것이다. 

君子之道(군자지도)는 : 군자의 도는 

造端乎夫婦(조단호부부)니 : 필부 필부에서 발단되나 

及其至也(급기지야)하여는 : 그 지극함에 이르르서는 

察乎天地(찰호천지)니라 : 천지에 드러난다.


中庸

‘中’이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다는 것, ‘庸’이란 평상(平常)을 뜻한다 인간의 본성은 성(誠)일진대, 사람이 성으로 돌아가는가는 법을 규명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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