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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6 11:40

제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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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天命之謂性(천명지위성)이요 : 하늘이 명한 것을 <성>이라 하고 

率性之謂道(솔성지위도)요 : 성에 따름을 <도>라 하고 

修道之謂敎(수도지위교)니라 : <도>를 닦는 것을 <교>라고 한다. 

道也者(도야자)는 : <도>라고 하는 것은 

不可須臾離也(불가수유이야)니 : 잠시도 떠날 수가 없는 것이다. 

可離(가리)면 : 떠날 수 있으면 

非道也(비도야)라 : <도>가 아닌 것이다. 

是故(시고)로 : 이러하므로 

君子(군자)는 : 군자는 

戒愼乎其所不睹(계신호기소불도)하며 : 그가 보여지지 않는 곳을 조심하며

恐懼乎其所不聞(공구호기소불문)이니라 : 그가 들리지 않는 바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莫見乎隱(막견호은)이며 : 숨기는 곳보다 더 잘 드러나는 것이 없으며 

莫顯乎微(막현호미)니 : 미세한 것보다 더 잘 나타나는 것이 없다. 

故(고)로 : 그러므로

君子(군자)는 : 군자는 

愼其獨也(신기독야)니라 : 그가 홀로 있음을 삼가는 것이다. 

喜怒哀樂之未發(희노애락지미발)을 : 희로애락이 나타나지 않은 것 

謂之中(위지중)이요 : 이것을 <중>이라 하고 

發而皆中節(발이개중절)을 : 나타나 모두 절도에 맞은 것을 

謂之和(위지화)니 : 이것을 <화>라고 한다. 

中也者(중야자)는 : <중>이라는 것은 

天下之大本也(천하지대본야)요 : 천하의 큰 근본이고 

和也者(화야자)는 : <화>라고 하는 것은 

天下之達道也(천하지달도야)니라 : 천하가 도에 달한 것이다. 

致中和(치중화)면 : <중>과 <화>에 이르면 

天地位焉(천지위언)하며 : 천지가 여기에 자리잡고 

萬物育焉(만물육언)이니라 : 만물이 여기서 자라나는 것이다.


中庸

‘中’이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다는 것, ‘庸’이란 평상(平常)을 뜻한다 인간의 본성은 성(誠)일진대, 사람이 성으로 돌아가는가는 법을 규명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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