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子曰養心(맹자왈양심)이 : 맹자가 이르기를 “마음을 수양하는데는
莫善於寡欲(막선어과욕)하니 : 욕망을 적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其爲人也寡欲(기위인야과욕)이면 : 사람됨이 욕망이 적으면
雖有不存焉者(수유불존언자)라도 : 그것을 보존하지 않는 수가 있다 하더라도
寡矣(과의)요 : 잃는 정도가 적다.
其爲人也多欲(기위인야다욕)이면 : 사람됨이 욕망이 많으면
雖有存焉者(수유존언자)라도 : 본심을 보존하는 수가 있다 하더라도
寡矣(과의)니라 : 보존하는 정도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