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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추
2011.12.18 15:41

14.無官守無言責(무관수무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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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謂蚳曰子之辭靈丘而請士師似也(맹자위지와왈자지사령구이청사사사야)는 : 맹자가 지와에게 일러 말하기를 자네가 영구의 장관을 마다하고 사사라는 직책을 청한 것이 

爲其可以言也(위기가이언야)니 : 그럴 만한 것은 사사직이 처벌하는 데에 대해서 발언할 만한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니라 

今旣數月矣(금기수월의)로되 : 이제 벌써 수 개월을 경과하였는데 

未可以言與(미가이언여)아 : 아직도 말할 만한 것이 없었던가 지와가 

蚳䵷諫於王而不用(지와간어왕이불용)이어늘 : 그 말을 듣고 왕께 간언하였으나 채 택되지 못하기 때문에 

致爲臣而去(치위신이거)한대 : 신하된 것을 사퇴하고 떠나 버렸다. 

齊人曰所以爲蚳䵷則善矣(제인왈소이위지와칙선의)어니와 : 나라 사람들이 말하기를, 지와를 위해서 하는 것은 선하다하겠거니와 

所以自爲則吾不知也(소이자위칙오불지야)로라 : 자신을 위해서 하는 바는 우리들은 이해할 수 없다 하였다. 

公都子以告(공도자이고)한대 : 공도자가 이 말을 맹자에게 일러드리니 

曰吾聞之也(왈오문지야)하니 : 맹자가 말하기를, 내가 들으니 

有官守者不得其職則去(유관수자불득기직칙거)하고 : 관의 직책에 있는 사람이 자기 직책을 수행하지 못하면 떠나고 

有言責者不得其言則去(유언책자불득기언칙거)라하니 : 진언을 할 책임을 가진 자가 자기의 말이 용납되지 못하면 관직을 버리고 떠난다고 한다. 

我無官守(아무관수)하며 : 나는 관의 직책도 없으며

我無言責也(아무언책야)하니 : 진언할 책임도 없으니 

則吾進退豈不綽綽然有餘裕哉(칙오진퇴기불작작연유여유재)리오 : 나의 나아가고 물러나는 것은 어찌 넓고 넓은 듯이 여유가 있을 것이 아닌가


맹자

맹자는 총7편으로 되어있습니다

  1. 1.何必曰利(하필왈리)

  2. 2.與民偕樂(여민해낙)

  3. 3.王無罪歲(왕무죄세)

  4. 1.管仲晏子(관중안자)

  5. 2.浩然之氣(호연지기)

  6. 3.以力假仁(이력가인)

  7. 1.滕文公爲世子(등문공위세자)

  8. 4.以刃與政(이인여정)

  9. 5.可使制(가사제)

  10. 6.不嗜殺人(불기살인)

  11. 7.齊桓晉文(제환진문)

  12. 8.莊暴見孟子(장포견맹자)

  13. 9.文王之囿(문왕지유)

  14. 10.寡人好勇(과인호용)

  15. 11.樂以天下(낙이천하)

  16. 12.好貨好色(호화호색)

  17. 13.王顧左右(왕고좌우)

  18. 14.所謂故國(소위고국)

  19. 15.聞誅一夫(문주일부)

  20. 16.爲巨室(위거실)

  21. 17.避水火也(피수화야)

  22. 18.諸侯救燕(제후구연)

  23. 19.鄒與魯鬨(추여노홍)

  24. 20.間於齊楚(간어제초)

  25. 21.齊人將築薛(제인장축설)

  26. 22.效死勿去(효사물거)

  27. 23.嬖人臧倉(폐인장창)

  28. 4.仁則榮(인칙영)

  29. 5.信能行此(신능행차)

  30. 6.不忍人之心(불인인지심)

  31. 7.矢人函人(시인함인)

  32. 8.善與人同(선여인동)

  33. 9.伯夷柳下惠(백이유하혜)

  34. 10.得道多助(득도다조)

  35. 11.學焉後臣(학언후신)

  36. 12.是貨之也(시화지야)

  37. 13.惟孔距心(유공거심)

  38. 14.無官守無言責(무관수무언책)

  39. 15.出弔於滕(출조어등)

  40. 16.不以天下儉其親(불이천하검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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