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문득 시린날이 오면

Date2018.07.13 By풀잎슬 Views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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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젖은 돌에서

Date2018.08.15 By풀잎슬 Views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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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은 어머니

Date2019.03.21 By풀잎슬 Views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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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내 생각보다 그대에

Date2018.08.07 By풀잎슬 Views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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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적마다

Date2018.10.06 By풀잎슬 Views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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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부르는 비가

Date2018.07.04 By풀잎슬 Views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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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야 할 것이다

Date2018.08.13 By풀잎슬 Views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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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왜 꽃이 되지 못 하는가 나는

Date2018.06.21 By풀잎슬 Views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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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Date2018.10.24 By풀잎슬 Views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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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합니다

Date2017.03.15 By김효중 Views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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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유

Date2018.04.12 By풀잎슬 Views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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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외롭지 않은 것

Date2018.05.30 By풀잎슬 Views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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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이나 나는

Date2018.06.28 By풀잎슬 Views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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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여,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Date2018.03.20 By풀잎슬 Views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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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에 선

Date2018.08.08 By풀잎슬 Views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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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피던 꽃

Date2018.08.25 By풀잎슬 Views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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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꽃이 질 때

Date2018.06.22 By풀잎슬 Views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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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랑안에

Date2018.06.27 By풀잎슬 Views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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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소리로 가슴에서

Date2018.08.19 By풀잎슬 Views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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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Date2018.08.06 By풀잎슬 Views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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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를 먹다

Date2018.03.07 By풀잎슬 Views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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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 진정

Date2018.05.04 By풀잎슬 Views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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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함께 하고

Date2018.09.06 By풀잎슬 Views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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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색의 더부살이

Date2018.12.29 By풀잎슬 Views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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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송이를 찍어본다

Date2019.01.18 By풀잎슬 Views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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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침묵

Date2018.07.19 By풀잎슬 Views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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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말 없이 내리는 벚꽃

Date2018.01.18 By풀잎슬 Views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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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과거로 가는

Date2018.09.11 By풀잎슬 Views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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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과 발목 그리고

Date2018.12.31 By풀잎슬 Views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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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바랜 보석들을

Date2019.01.16 By풀잎슬 Views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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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잊기 싫으나

Date2018.08.31 By풀잎슬 Views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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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생애

Date2019.01.02 By풀잎슬 Views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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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가에 앉아

Date2018.03.18 By풀잎슬 Views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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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앓이하는

Date2018.04.18 By풀잎슬 Views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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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의 사랑이

Date2018.12.27 By풀잎슬 Views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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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할 사람이

Date2018.09.18 By풀잎슬 Views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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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같은 그대는

Date2018.03.10 By풀잎슬 Views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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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Date2018.04.11 By풀잎슬 Views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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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선물로

Date2018.06.24 By풀잎슬 Views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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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네요

Date2015.03.03 By김효중 Views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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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시린날이 오면

물에 젖은 돌에서

주저앉은 어머니

늘 내 생각보다 그대에

뚜껑을 열적마다

나 홀로 부르는 비가

사랑해야 할 것이다

너는 왜 꽃이 되지 못 하는가 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궁금 합니다

나의 자유

저기 외롭지 않은 것

언제쯤이나 나는

님이여,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비탈에 선

작년에 피던 꽃

그 꽃이 질 때

나 사랑안에

기적소리로 가슴에서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우리 친구를 먹다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 진정

가을과 함께 하고

파란 색의 더부살이

밤송이를 찍어본다

너의 침묵

그날 말 없이 내리는 벚꽃

나도 과거로 가는

손목과 발목 그리고

빛 바랜 보석들을

당신을 잊기 싫으나

지나온 생애

우리 강가에 앉아

가슴앓이하는

십대들의 사랑이

슬퍼할 사람이

바람꽃 같은 그대는

우리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마지막 선물로

봄비가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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