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을
여기가 어디던가
겨울 눈 녹으면 봄은 오나
목까지 차 오른
다시 되돌려서
목마른 고통
우르들 가을은 눈의 계절
그대가 만약
별 하나
달진 새벽밤까지
마음속의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새로운 인간관계에
무언가
푸른 잎이 바람 막아
나도 별과 같은
나무가 네게
가을바람의 향기
어떤 그리움이란
보이지 않는 것조차
만져 주길 기다리는
삶이 힘들다고 느낄 때
두근두근 앓게 하는
나의 간절한 나의 기도
그가 사막이 되기 전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
고운 꽃잎보다
그러고 산다는
오늘의 명언은 화장실의 명언입니다^^
봄 산에서
가을이 서럽지 않게
절대농지 해지 추진 당정청 협의중
나 만리길 나서는 날
사랑을 한다는 건
어떤 기도 이야기
어디 있기에
술잔 돌리고
삶의 비애
그리운 강물과 나는
횡재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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