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모두 다 별만을
우리의 의지를 구하는 기도
향기
누군가에게 무엇이
알록달록한
부러진 날개여도 날고 싶다 그리고
그가 아니었겠지요?
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게 될 테니까요.
인생
이젠 그럴 수 없다
먼 강가에 있는
떨어지는 나뭇잎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만나고 싶을 때
점점점!
얕은 구름
이젠 아무도 나를 기억하지 않으리라
슬픈 일 아픈 일
창을 바라보며
어떤 슬픈 선물
내가 오래도록 미치도록
가슴이 따뜻해서 아름다운
절대로 대답하지 못한다
즐거운 사랑
회장님 건의 드립니다
흰벽 속에
아주 작은 모습이기에
그래서, 내가 최후의
그냥 걷고 싶을 때가 있다
바람에 흔들리고 싶어라
내 마음에 때때로
사랑을 하고 있어도 외롭다
엎어지고 무너지면서
너를 만나러 가는 길
오늘 차 한잔의 여유
슬픔을 사랑하는
가슴이 타는 사람
나에 관한 스케치
무거워진 중력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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