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
더 자연스런 일이
정해진 고정관념
내 몸은 빛나고
다소곳이 고개 숙여
솜털 돋은 생명을
회장님 건의드립니다
오늘 하루 이렇게.
비록
발 결에 가을바람
어느 불빛도 잡을 수 없어
내게 털어놓아 봐
모두 유비무환
아침마다 눈을 우리는
광산김씨(光山金氏)
나의 한사람을 위한 기도
흔들리며 피는 꽃
서슴없이 뛰어들어
꽃이었나 보다
봄날 풀잎하나를 사랑하는 일도 괴로움입니다
사랑의 찬가를
나이들어 알게 되겠지
손잡고 건네주고
나는 그들 중 하나가
나 그대를 사랑하는
아로니아 생과 판매
내가 사는 울타리
삶의 모든 것
간밤에 밝혀 둔
언제나 내렸으면
우리가 물이 되어
어떤 미칠듯한 고독
어떻게 나를 위로하는
봄비를 맞으며
바람만이 알고 있지
나의 부끄러운 고백
내 영혼의 자유와
시간을 병 속에
니가 호 해줘
오늘 기다리오 당신을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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