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또한 당신의
이젠 시간이
들어오는 행복
토담집
봄이 올 때면 우리는
아 내 영혼의 자유와 기쁨은 어디에
아직 가지 않은 길
언제나 한결같이
그날 벚꽃 길
그리운 것들은 다
슬픈 영혼을 위한 시
나는 그곳에
오늘 그대 아름다운 날에
도시 냄새가
대자연의 감출 수 없는
빛
사랑하는 그대가...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그날 새벽에 나는
그대는 늘
아름다운 겨울애
묵상 속의 기억
다정스런 햇살은
즐겁게 연을 날리며
이제 너에게 묻는다
나의 서울 가는 길
나쁜 전쟁은 가라
내가 당신 앞에 앉으면
우리들 저문 봄날에
아침 고요
메마른 영혼을
제대로 된 화두
산다는 것이
햇살이 너무나도
아무것도.. 부질없는 짓
마음에 머무는 세상
적막한 아침
어떤 푸른것만이 아니다
다시 어디서든지 만날 수 있다
그대 보소서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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