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달밤에 익는 것
우리들 장미의 사랑
눈물 한방울
사랑이여
걸어보지 못한 길
저문 해가 다시 뜨기
호텔에 가 보세요
마음껏 나래를 펴도
헤어져야 함을 알면서도
그 바다
우리의 몸과 맘도
인생을 다시 산다면 우리는
새로운 꽃을 피우겠어요
그래서 나는
내가 한 걸음
사랑하는 법 하나
우리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당신을 사모하는
가시 많은 못
휴식의 시간이
저 망나니는 흉기를 도구로 쓴다
널 잊기위해
우리들 삶은 언제나 낯설다
지치지 않는 마음
봄 편지를 보내고
봄이로구나
그 섬에가면
사랑을 할 때가
보석처럼
누구세요? 거기...
우리의 아홉가지 기도
허공 중에
울지 않고
젖 물리는 모성
거쳐 흘러온 그림자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하늘
이제 그대 그리운 날
그리움
아침에 눈을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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