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안해
이제 나도 어머니처럼
눈물 물고기의 사랑
우리 단추를 채우면서
팔베개
알 수 없는 그대
그대 사랑의 말
빛을 내기 시작할 때쯤
골뱅이 이야기
기억속의 꿈
그리고 그대는 별이 되라
이제 그대를 위하여
겨울 숲에서
내 정원에는
내 속내를 맘 편히
물방울의 시
그리움이여
그렇게 잠시 내다보는
햇볕이며
지금 이 순간만은
천상에서나 볼까말까할
고향의 이방인
오늘이라는 단어
우리는 그렇게 나는 살아있다
그렇게 바람으로 스쳐 갈 언어의 미
그의 모습에서 향기
허공에 높이
꽃을 피울일이다
강에 이르러
선명하게 보이고
별로 고마운 줄도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물그림자 글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당신 바라기
사랑조차 아름다운 건
잃어버린 마음 다시 찾은 삶
나 자신이 바라는 존재가 되라
그때는 그럴줄 알았는데
아는지요, 그대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