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산 사찰에서

Date2019.01.30 By풀잎슬 Views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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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언 바다로 가는

Date2019.02.12 By풀잎슬 Views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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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맑은 그대 영혼

Date2018.09.23 By풀잎슬 Views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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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태우며 사랑했던

Date2019.02.14 By풀잎슬 Views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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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바람이여

Date2018.03.28 By풀잎슬 Views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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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돌아오지 못하리라

Date2019.02.08 By풀잎슬 Views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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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하겠다

Date2019.03.05 By풀잎슬 Views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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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또 하루를 살면서

Date2019.02.22 By풀잎슬 Views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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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사람은

Date2019.02.22 By풀잎슬 Views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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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 날지 않았고

Date2018.09.06 By풀잎슬 Views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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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떠나고

Date2018.12.25 By풀잎슬 Views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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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행복

Date2018.03.28 By풀잎슬 Views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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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위한 약속

Date2018.05.23 By풀잎슬 Views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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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해마다 찾아오고

Date2018.06.05 By풀잎슬 Views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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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행복도

Date2018.08.21 By풀잎슬 Views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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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사랑해야 한다면

Date2018.06.20 By풀잎슬 Views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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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에서 길어낸

Date2018.10.01 By풀잎슬 Views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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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들의 향기와 웃음꽃

Date2019.02.18 By풀잎슬 Views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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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도 주기 싫어

Date2019.02.12 By풀잎슬 Views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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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노래

Date2018.06.25 By풀잎슬 Views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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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아무도

Date2018.12.29 By풀잎슬 Views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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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어 선 숲속

Date2019.03.07 By풀잎슬 Views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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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차게 태어나지만

Date2019.02.13 By풀잎슬 Views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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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던 내가 다시

Date2019.03.14 By풀잎슬 Views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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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Date2018.08.05 By풀잎슬 Views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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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모여

Date2019.02.14 By풀잎슬 Views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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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랑에 대한 진실 하나

Date2018.07.05 By풀잎슬 Views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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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기둥

Date2019.03.12 By풀잎슬 Views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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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공간

Date2018.12.28 By풀잎슬 Views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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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흙과 바람

Date2018.06.13 By풀잎슬 Views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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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Date2018.08.10 By풀잎슬 Views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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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하나로만

Date2018.09.15 By풀잎슬 Views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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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외로운가

Date2019.02.12 By풀잎슬 Views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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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계절에

Date2019.02.20 By풀잎슬 Views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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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지개를 사랑한 걸

Date2018.06.25 By풀잎슬 Views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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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구름 사이

Date2018.09.20 By풀잎슬 Views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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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다시 죽기 위하여

Date2018.09.10 By풀잎슬 Views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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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순수한

Date2018.08.11 By풀잎슬 Views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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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버린 그대

Date2019.03.08 By풀잎슬 Views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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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하루

Date2019.02.14 By풀잎슬 Views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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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사찰에서

머언 바다로 가는

참 맑은 그대 영혼

애태우며 사랑했던

외로운 바람이여

그들은 돌아오지 못하리라

향긋하겠다

하루 또 하루를 살면서

함께 사는 사람은

새도 날지 않았고

꽃잎 떠나고

우리 행복

사랑을 위한 약속

그리움은 해마다 찾아오고

사랑도 행복도

한 사람만 사랑해야 한다면

초록에서 길어낸

임들의 향기와 웃음꽃

한 뼘도 주기 싫어

봄의 노래

당신에게 아무도

기대어 선 숲속

우렁차게 태어나지만

죽었던 내가 다시

당신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그리고 사랑에 대한 진실 하나

고난의 기둥

외로운 공간

우리의 흙과 바람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눈 하나로만

무엇이 외로운가

고독한 계절에

우리가 무지개를 사랑한 걸

나무와 구름 사이

온전히 다시 죽기 위하여

그대의 순수한

멀리 가버린 그대

아름다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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