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2018.12.27 15:38

친구 여자 친구

조회 수 180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쁜 사람

 

이런 날이 있었지

우린 더 예쁘게 놀았는데

나쁜 사람 이런 기분 들게 하다니

 

나쁜 사람, 이런 기분 처음이야

사랑이 식은 거지 흑

언제였는지

 

내가 너 같은 애 때문에

스피노자를 존경하는 거야

정신 좀 챙겨

그러자 귀여운 악센트로

 

탤런트 누구는 얼굴이 크다

여자 친구가 이렇게 떠들자

친구놈 한다는 소리가

 

가수 누구는 다리가 짧다

광고방송 누구는 눈썹만

빼고 다 뜯었다더라

 

친구 여자 친구가 선보러 가서

신나게 농담 따먹기 하며

죽자고 웃어대고 있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8 사랑을 받아서 풀잎슬 2019.01.07 1583
1117 아름답길 바랍니다 풀잎슬 2019.01.07 1734
1116 적당한 강도로 풀잎슬 2019.01.04 1479
1115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풀잎슬 2019.01.04 1943
1114 믿는 마음 풀잎슬 2019.01.04 1851
1113 함께 하고싶습니다 풀잎슬 2019.01.04 1273
1112 벽에 걸린 식구들 풀잎슬 2019.01.03 1800
1111 작고 여린 것이 풀잎슬 2019.01.03 1809
1110 쓸쓸히 낙엽 진 나무 풀잎슬 2019.01.03 1663
1109 단풍잎에 담아두고 풀잎슬 2019.01.02 1579
1108 지나온 생애 풀잎슬 2019.01.02 1753
1107 계절의 변화 풀잎슬 2019.01.02 1741
1106 내가 사는 울타리 풀잎슬 2019.01.02 1874
1105 재너머 이 길로 풀잎슬 2019.01.02 1483
1104 손목과 발목 그리고 풀잎슬 2018.12.31 1754
1103 나도 당황하여 풀잎슬 2018.12.31 1900
1102 숨가쁘게 산을 헤치며 풀잎슬 2018.12.31 1480
1101 햇살이 찾아드는 풀잎슬 2018.12.31 1854
1100 시인과 겨울 풀잎슬 2018.12.29 1489
1099 당신에게 아무도 풀잎슬 2018.12.29 1087
1098 파란 색의 더부살이 풀잎슬 2018.12.29 1756
1097 다른 얼굴이 되어 풀잎슬 2018.12.28 1286
1096 외로운 공간 풀잎슬 2018.12.28 1114
1095 길들여져 있다면 풀잎슬 2018.12.28 1766
1094 그대와 헤어지면 풀잎슬 2018.12.27 1698
» 친구 여자 친구 풀잎슬 2018.12.27 1807
1092 십대들의 사랑이 풀잎슬 2018.12.27 1752
1091 어둠이 채 가시기도 전 풀잎슬 2018.12.27 1567
1090 남은 자의 넉두리 풀잎슬 2018.12.27 1698
1089 꽃이었나 보다 풀잎슬 2018.12.26 1881
1088 표현하기 풀잎슬 2018.12.26 1350
1087 걸림없이 살 줄 알아라 풀잎슬 2018.12.26 1389
1086 지치지 않는 마음 풀잎슬 2018.12.26 1638
1085 꽃잎 떠나고 풀잎슬 2018.12.25 1055
1084 차갑게 시린 풀잎슬 2018.12.25 1375
1083 모든사람들의 풀잎슬 2018.12.23 1334
1082 행복해 진다는 풀잎슬 2018.12.23 1844
1081 바쁜 일상 풀잎슬 2018.12.23 1815
1080 살아갈 날이 풀잎슬 2018.12.16 1806
1079 추워 떠는 사람들의 풀잎슬 2018.11.25 158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