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버릇처럼 너를
벗의 노래
사랑의 꿈
어찌 나보다 더 그리웠겠습니까
눈부신 그대여
참사랑 고백에
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사람은 죽어서
까닭 없이
사랑 배우기
그때는 그럴줄 알았는데
눈빛만은 홀로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존재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누구보다 자신에게
가만히 보면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안간힘을 써도
잠 못 드는 이 밤에
손잡고 건네주고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그저 멍하니 쳐다 볼수 밖에
아무리 불러도
사랑을 하고 있어도 외롭다
나 그대의 풍경이 되어 주리라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그 아픔이 지워지기
온화한 바람으로
너의 침묵
저 멀리서 달려드는
만나게 될 사람은 꼭 만나게 된다는 것을...
그대 머문 자리
두둥실 산마루를
그대 마음에
선명하게 보이고
그렇게 잠시 내다보는
사랑하는데
내 가슴에 따뜻하게
사랑하는 그대가...
그대여, 나의 천사여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