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 없어진 준비
그대와 헤어지면 보내려고
많은 편지를 써 놓았는데...
어쩌면
한 방울 눈물도 없고
만나자는 친구도 피해지고
써 놓았던 편지도 찢어버리고
그야말로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어졌습니다
하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그대와 헤어지면 흘리려고
많은 눈물을 준비해 두었는데...
그대와 헤어지면 위로받으려고
많은 친구를 만들어 두었는데.
필요 없어진 준비
그대와 헤어지면 보내려고
많은 편지를 써 놓았는데...
어쩌면
한 방울 눈물도 없고
만나자는 친구도 피해지고
써 놓았던 편지도 찢어버리고
그야말로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어졌습니다
하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그대와 헤어지면 흘리려고
많은 눈물을 준비해 두었는데...
그대와 헤어지면 위로받으려고
많은 친구를 만들어 두었는데.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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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 가을바람의 향기 | 풀잎슬 | 2018.08.18 | 1791 |
795 | 철새의 아득함이 보이고 | 풀잎슬 | 2018.08.18 | 1705 |
794 | 마치 신이 버린 사람들처럼 | 풀잎슬 | 2018.08.17 | 1474 |
793 | 나는 그들 중 하나가 | 풀잎슬 | 2018.08.17 | 1875 |
792 | 거쳐 흘러온 그림자 | 풀잎슬 | 2018.08.17 | 1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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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 여기가 어디던가 | 풀잎슬 | 2018.08.17 | 17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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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방울 눈물도 | 풀잎슬 | 2018.08.16 | 1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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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 마음에 머무는 세상 | 풀잎슬 | 2018.08.15 | 1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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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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