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녀가 들고 난다

Date2018.09.12 By풀잎슬 Views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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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늘

Date2018.09.12 By풀잎슬 Views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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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눈에만

Date2018.09.12 By풀잎슬 Views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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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대답하지 못한다

Date2018.09.12 By풀잎슬 Views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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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앞에는

Date2018.09.12 By풀잎슬 Views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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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과거로 가는

Date2018.09.11 By풀잎슬 Views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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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나비 나는 봄날

Date2018.09.11 By풀잎슬 Views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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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며

Date2018.09.11 By풀잎슬 Views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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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면

Date2018.09.11 By풀잎슬 Views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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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따뜻해서 아름다운

Date2018.09.11 By풀잎슬 Views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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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두 야 가련다.

Date2018.09.10 By풀잎슬 Views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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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사람들

Date2018.09.10 By풀잎슬 Views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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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는 여전히

Date2018.09.10 By풀잎슬 Views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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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다시 죽기 위하여

Date2018.09.10 By풀잎슬 Views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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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 구름 사이로

Date2018.09.10 By풀잎슬 Views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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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운 날

Date2018.09.09 By풀잎슬 Views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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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함쯤으로 하늘을

Date2018.09.09 By풀잎슬 Views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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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지부지된들 어떠리

Date2018.09.09 By풀잎슬 Views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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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손에 물고

Date2018.09.09 By풀잎슬 Views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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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왜 꽃이 되지 못 하는가

Date2018.09.09 By풀잎슬 Views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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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알고 싶었지

Date2018.09.08 By풀잎슬 Views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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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하나의 소리

Date2018.09.08 By풀잎슬 Views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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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하늘이야기도

Date2018.09.08 By풀잎슬 Views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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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꿈밖에는 가진

Date2018.09.08 By풀잎슬 Views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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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고 생각해 봐도

Date2018.09.08 By풀잎슬 Views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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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당신이

Date2018.09.07 By풀잎슬 Views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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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온몸 그대가 되어

Date2018.09.07 By풀잎슬 Views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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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워라, 그 순간 그대

Date2018.09.07 By풀잎슬 Views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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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나의 생각으로

Date2018.09.07 By풀잎슬 Views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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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웃음을 읽고

Date2018.09.07 By풀잎슬 Views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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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마른 나뭇가지

Date2018.09.07 By풀잎슬 Views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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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우화

Date2018.09.07 By풀잎슬 Views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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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Date2018.09.07 By풀잎슬 Views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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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당신의

Date2018.09.07 By풀잎슬 Views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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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까지 차 오른 가을에게

Date2018.09.07 By풀잎슬 Views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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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 날지 않았고

Date2018.09.06 By풀잎슬 Views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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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함께 하고

Date2018.09.06 By풀잎슬 Views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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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니

Date2018.09.06 By풀잎슬 Views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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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길

Date2018.09.06 By풀잎슬 Views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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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러러 쳐다보면

Date2018.09.06 By풀잎슬 Views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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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들고 난다

그대는 늘

님의 눈에만

절대로 대답하지 못한다

그 사람 앞에는

나도 과거로 가는

파랑 나비 나는 봄날

비를 맞으며

바람이 불면

가슴이 따뜻해서 아름다운

나 두 야 가련다.

땅의 사람들

내 귀는 여전히

온전히 다시 죽기 위하여

터진 구름 사이로

그대 그리운 날

무심함쯤으로 하늘을

흐지부지된들 어떠리

일을 손에 물고

너는 왜 꽃이 되지 못 하는가

이유를 알고 싶었지

생명은 하나의 소리

아름다운 하늘이야기도

젊음과 꿈밖에는 가진

눈을 뜨고 생각해 봐도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

내 온몸 그대가 되어

놀라워라, 그 순간 그대

그 하나의 생각으로

당신의 웃음을 읽고

내 마음은 마른 나뭇가지

사랑의 우화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나 또한 당신의

목까지 차 오른 가을에게

새도 날지 않았고

가을과 함께 하고

하늘을 보니

내 인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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