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처럼 따라오니
너무 오래 숨겨두면
그대의 순수한
보이지 않는 것조차
내가 가식과 위선이
이미 날아가버린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태양이 생기고
밤새도록 소리는
언젠가는 만나야 할 사람이라면
어느날에 만날 수있으리
날 받아주지
당신을 그리워했던
비탈에 선
그대 잊고 지낼 수 있으면
그 많던 사람들은 지금
그의 생각과 느낌이
늘 내 생각보다 그대에
어느 하루 쯤은
떠날 줄 모르는 너.
너를 사랑함이
당신을 기다릴
사랑을 함으로써
그리움이 번져 오는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별추억이 없었는데도
당신의 아침
서슴없이 뛰어들어
당신과 함께
너에게 달려가
노래의날개
현명한 이에게
내 마음의 파문
노래를 부르는
우리 올라타고
우리가 어느 별에서
늘 다 해주지 못해
어떠한 이유를
진한 향내를 피우는 치자꽃도
누군가에게 거듭 말하고픈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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