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공 종친회 자연장묘(공원형 수목장 ) 공원 건립 추진 

[2012년 9월2일 정기 임원이사회 의결사항]

1)자연장묘(공원형 수목장) 공원 건립 추진하기로 의결함

회의참석 13명 찬성 11명 반대 2명 으로 자연장묘 공원 건립을 추진하기로 의결함

세부 실천사항은 임시 이사회에서 마련하여 총회의 인준을 받아 시행키로 함.

배경; 시대변화에 따라 기존 매장은 어려워지고 화장하는 비율이 급속도로 많아져 (70~80%) 분골 안치에 어려움으로 한시라도 늦출 수 없는 시기라 판단된다.

납골시설을 기존에 건립 운영하고 있는 소파도 있지만 대책없는 소파들이 많은 실정이다.

자연장(공원형 수목장 )은 화장한 분골을 나무 밑에 묻거나 뿌려 자연으로 돌아가도록하는 장례법이다.분골을 석물에 그대로 보관하는 납골 방식과 다르며 나무를 매개로 고인을 모신다는 점에서 산골과 구별된다.

장점 

첫째; 고인이 차지하는 면적이 적어 국토의 잠식이나 환경피해가 적다.

둘째; 분골이 나무 밑에 뿌려져 나무에 흡수되는 과정을 통하여 완전하게 자연에 동화된다.후대에도 깨끗한 자연 환경을 물려줄 수 있다.

세째; 고인을 품위있게 추모하는 장례법이다. 나무를 통하여 고인을 상징하는 추모의 대상을 갖추게 된다.고인을 추모하고 싶은 후손의 바람을 충족 시켜주는 것으로 산골이 갖는 한계를 해결한다고 볼 수 있다.

네째; 장례법중 가장 경제적이다.종중에서 자연 수목형 공원 묘를 한번 만들어 놓으면 영구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후손들에게 비용 부담을 안준다

다섯째; 관리는 종중과 소파가 관리 주체가 되여 공원을 가꾸어가면 어떤 장례법 보다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