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왕

20.間於齊楚(간어제초)

by gareul posted Dec 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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滕文公(등문공)이 : 등문공이 

問曰滕(문왈등)은 : 물어 말하기를, 등나라는 

小國也(소국야)라 : 작은 나라로서 

間於齊楚(간어제초)하니 : 제나라와 초나라 사이에 끼어있으니 

事齊乎(사제호)잇가 : 제나라를 섬겨야 하겠습니까, 

事楚乎(사초호)잇가 : 초나라를 섬겨야 하겠습니까 

孟子對曰是謀(맹자대왈시모)는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이 계획에 대해서는 

非吾所能及也(비오소능급야)로소이다 : 나도 능히 미칠 바가 못 됩니다. 

無已則有一焉(무이칙유일언)하니 : 부득이하다면 한 가지 방법이 있으니 

鑿斯池也(착사지야)하며 : 못을 파고 

築斯城也(축사성야)하여 : 성을 쌓아서 

與民守之(여민수지)하여 : 백성들과 함께 지켜서 

效死而民弗去(효사이민불거)면 : 죽기를 다하여 백성들이 떠나지 아니하면 

則是可爲也(칙시가위야)니이다 : 이것이야말로 해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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