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시조공과 파계보
1. 광산김씨 시조의 휘는(이름)1세 興光이시다.
시조공은 신라말에 난세를 피하여 광주(光州) 지금의 전남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현위치) 에 터전을 열었다.
※ 시조공은 신라 제49대 헌강왕3자설과, 제45대 신무왕의3자설이 있는데 이중 제45대 신무왕의 3자설이 시대연조는 맞으나 뚜렷한 문적이 없어「시조왕자공」으로 하였다. (丁卯大譜 시조공 주각에서)
2. 우리 광김은 11세를 中始祖로 하는 ① 尙書令(位)계와 ② 中郞將(珠永) 계 두계보로 분계되는데 ①11世 상서령(位)의 현손 ㉠15世문정공(台鉉)을 파조로 하는 문정공파 와 공의 숙부 ㉡ 14世 문숙공(周鼎)을 파조로하는 문숙공파로 분파된 다. ②11世 中郞將(珠永)의 증손 ㉠ 14世 양간공(璉)을 파조로 한 양간공 파와 ㉡ 14世 낭장공(珪)을 파조로 하는 낭장공파로 분파되고 양간공 파는 그 수가 많아 여러 계보로 분파된다. ③또한 17世 사온직장공(英)을 파조로 하는 사온직장공파가 있으나 상 계가 미상이다.
3. 광김은 위에 명시한 5파로 크게 나누어지고, 그 밑에 많은 중파(中派), 소파(小派)로 분파되어 전국 방방곡곡에 산재하여 살고 있다. 광김은 시조왕자공(興光)을 뿌리로 하여 천 수백년이 지난 현재는 자 손이 무려 100만인을 헤아리는 번성한 집안으로 대대로 명현과 석학이 많이 배출되어 광김을 삼한갑족이요, 예문종가로 통칭되어온 명문세가 이다.
